[후기] 웹마스터 컨퍼런스 2013

마케터로서 웹마스터 컨퍼런스에 왜 갔냐고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가장 큰 이유는 구글의 엔지니어들이 오는데다 강연도 한다고해서입니다. 

사실 초청 될지도 모르고 신청하고, 잊고있었는데 오라고 메일이 왔습니다.

동반 1인을 데리고 가도 되냐고 문의했으나 메몰차게 거절당했네요.

오늘 다녀온 느낌은 그냥 데리고 갔어도 괜찮았을법했습니다

그만큼 빈자리가 보였기때문인데요

그게 좀 아쉽네요. 

일단 키노트에서 구글 부사장인 이자 리프코비츠가 나와서 ‘The search & open web’진행했습니다. 

구글의 목표.

Google의 목표는 전 세계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구글의 능력은 스팸페이지를 노출하지 않는것에 앞서있다는 것. 
  • 오픈의 중요성 – 서울시 홈페이지의 유입량이 계속해서 늘어남.(랭키닷컴 자료 인용 @.@)
  • 한국을 섬에 비유함 – 웹에서 개방하지 않는 경향을 꼬집는 것.
  • 참고 사이트 – http://gs.statcounter.com/

세션1의 주제는 ‘디지털시대의 정보공유와 검색 개방성 연구결과 발표’

이동휘 구글 엔지니어가 진행한 파트에서는 구텐베르크 금속활자가 왜 직지심경보다 더 의미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웹개방성이 높아진다면 좀 더 의미있는 디지털 혁명이 이뤄진단 것입니다. 

호스팅업계에서 구글봇이 고객사들의 페이지를 크롤링하는데 있어서 트래픽이 발생하여 구글봇을 서버단에서 막는 행위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문제를 제시하는 고객도 없다고하니 더욱 심각해보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맞춤형 신디케이션이 사실상 현업에서는 더욱 와닿지만 언젠가는 이러한 웹개방성이 더욱 대두될 듯하니 미리미리 준비하고 인식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조일출 부장이 진행한 파트에서는 협회가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 

교육의 필요성이 이번 세션에서 다시한번 느낍니다. 

다양한 법률까지 체크하면서 기획/운영하긴 어려우니까요. 

관심을 모았던 구글 엔지니어들이 말하는 사이트 클리닉! 

기초적인 부분에서 많은 사이트들이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해줬습니다. 

실제 운영중인 사이트를 예시로 보여주면서 확~ 와닿았습니다. 

SEO가 상위노출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중요한 태그를 몇개 이야기 하셨습니다. 잊지말고 회사로 돌아가서 점검해봐야겠네요.

컨퍼런스가 종료되고 외부에서 상담도 계속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상담 잘 받았습니다!

위트있게 진행해주신 김기창 고려대 법대 교수님께서 웹개방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약관 동의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만드는! 

즐겨찾기로 openweb.or.kr을 할 수 있게 만드셨어요. 

반복적으로 언급하셔서 외웠습니다:D

마지막에 질문으로 나온 쉬운 약관도 인상깊었습니다. 

사실 약관이 어렵거든요. 

마지막 세션인 패널토의입니다. 

좌측부터 윤종수 판사님, 오원석 리스트 대표님, 김경서 서울시 정보화 기획단 단장님, 김규태 고려대학교 교수님입니다. 

CC강연 및 스노우 강연에서 뵙던 분이라 진행하시는게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주제가 너무 두리뭉실해서 진행을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요. 

매끄럽게 진행해주시네요. 

서울시의 열린데이터(?)를 찾아서 가봐야겠습니다. 

교육컨텐츠의 개방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해봤습니다. 

질문주신분의 논리도 맞는 것 같지만 개방의 시대에는 그런 논리보다는 개방의 논리가 더 필요한 듯 싶었습니다. 

그렇게 질문을 꺼내놓지 않았다면 잊고 지나갔을 내용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후기.

네이버 최적화에 모두들 매달리는 지금

웹개방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배가 부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웹마스터라면 비 네이버의 유입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좀 더 사용자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 컨퍼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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