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뮤직Q 서비스를 보니 마케팅 기법이 보인다.

KT를 통해서 휴대전화 서비스를 받다보니 자연스레 올레 어플리케이션들을 자주 사용하고 접하게된다.


 


음악서비스의 경우엔 멤버쉽 포인트인 별로 결제가 가능해서 올레 뮤직도 얼마간 이용하기도 했었지만 다른 뮤직 어플리케이션에 비해서 서비스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엠넷을 듣고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 뮤직Q라는 서비스가 출시되었다길래 마케팅기획자로서 서비스를 체험해보기위해 다운로드를 했다.


 


☞올레 뮤직큐 다운로드 하러가기(안드로이드)


 


올레 뮤직의 아이디와 연동이 된다. 유료 고객이 아니더라도 매일 30분간 체험 해볼 수 있게 되어있다. 짧게 음악 감상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용을 권하고 싶다. 더불어 괜찮은 알람기능이므로 알람어플리케이션을 구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해줄 수 있다.


 


서비스 화면은 아래의 스크린샷을 참고해보면 된다.


 


 


약 한시간정도 사용해본 결과 몇가지 느낀점이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음악시장의 소비 계층을 쪼개어 타겟팅하는 타겟 세그먼트 전략에 집중해서 만들어낸 결과물로 보인다.


 


기존의 뮤직 어플리케이션은 스트리밍과 DRM다운로드 상품을 위주로하여 서비스가 천편일률적으로 비슷비슷했다. 그래서 멜론이나 엠넷이나 부가적인 어학강좌 또는 자사 TV 방송보기 등으로 차별화를 부각시켰다. 이번에 뮤직Q는 그러한 부가적인 서비스가 아닌 타겟을 쪼개서 집중하는 듯하다.


 


#누가 이용하면 좋을까?(타겟 세그먼트 전략이 엿보이는;;)



  • 항상 음악을 틀어놓는 매장의 점주나 매니저. 음악 선곡의 부담감도 덜고 좋을 것 같습니다.

  • 음악 어플리케이션으로 TOP100만 주로 듣는 사람.

  • 음악 선곡하기 귀찮은 사람.

  • 기존 음악 어플리케이션의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

  • 음악이 나오는 알람을 설정하고 싶은사람.

  • 잘때 음악을 듣고 자고 싶은사람.

#올레 뮤직Q 장점



  • 가장 먼저 저렴한 유지비용이다. 스트리밍만으로 월 990원이면 된다. 한달만 들어보겠다고 한다면 1,200원이다. 기존의 뮤직서비스와는 비교도 안되게 저렴하다.

  • TOP100만 찾아서 듣는 유저에게는 편하다. 매주 한번씩 TOP100 플레이리스트를 바꿔가며 듣는 일이 없어지니 이 얼마나 편한것인가!

  • 부가적인 기능으로 알람과 예약종료 기능이 있다. 뮤직어플리케이션 치고는 알람과 슬립기능이 깔끔하게 잘 빠졌다.

#올레 뮤직Q 단점



  • 어쩔 수 없지만 자유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원하는 곡이 안나오면 억지로 들거나 다른 채널로 바꿔야한다.

  • 가사지원이 안된다. 가끔 가사를 볼때가 있는데 가사지원이 안되니 갑갑하다. 스트리밍 방식이니 온라인이 연결된 전제하라면 어떻게 가사 정보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어 개선하길 바란다.

  • 온라인 상태에서만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양날의 검이다. 오프라인일땐 안되니 데이터 음영지역을 지나치는 사람들이 서비스가 중간에 끊기게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덧.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서 특정 타겟에 소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KT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6 comments

  1. 지루하도록 비슷한서비스&어플리케이션 일색인 제한적인 음악산업구조와 인프라에서
    무엇인가 새로운걸 뽑아낼순 없을까? 에서부터 시작한 녀석입니다

    디지로그 & BGM 으로서의 니즈와 타겟세그먼트 라고 보시면 되실꺼에요

    검색중에 우연찮게 반가운 포스팅을 발견하고 들어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까임(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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