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뮤직보다 ‘미시시피’가 좋은 이유

구글 뮤직을 어렵게 세팅(국내에서는 등록하기 어려웠지요. 푸록시 우회도 하고… 추천도 받아야 가능했었던)을 마치고 사용하고 두어번 사용하다가 태그가 너무 심하게 깨진다는 이유로 사용을 포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시시피…라는 서비스는 클리앙의 모공에서 종종 들어봤던 서비스였지만 괜찮을까 싶었는데 집에 하드 용량도 모자라고 뮤직형 클라우드가 어떤지 좀더 알고 싶기에 설치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약 보름간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질급하게 결론부터 말하냐고 이야기하겠지만 결론은

“한국사람에겐 구글뮤직보다 ‘미시시피’가 사용하기 편리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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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교가 되는 구글 뮤직(현재는 구글 플레이로 통합된 것으로 보임)을 살펴보자면 다음 스샷을 보면 됩니다.

구글 뮤직은 애플사의 아이튠즈에 클라우드를 언져놓은 듯한 서비스인데요. 음악을 구입할 수 있으며 무료음악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는 단순히 로컬에서 디바이스로 음원파일을 옮기는데 기능을 하는 반면에 구글 뮤직은 서버에 올려서 다른 PC나 디바이스에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시시피는 이러한 구글 뮤직과 흡사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음원 구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료 음악은 최초 설치시에 존재하는 것으로보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자가보는 미시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폴더형 관리입니다. 아이튠즈와 구글 뮤직은 태그 기반으로한 정렬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미시시피도 태그 기반으로 정렬이 가능합니다. 오랫동안 폴더형 관리에 익숙한 한국인에 맞게 로컬라이징힌 서비스입니다.

두번째 장점으로 생긱되는 것은 가사지원입니다. 유저들의 업데이트에서 가사를 땡겨오는 것이죠.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세번째 장점은 태그깨짐 증상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구글 뮤직에서 태그깨짐 증상이 많아서 일일이 수동으로 수정한 기억이 납니다. 태그 깨짐 증상도 덜하며 수정도 용이한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안드로이드 앱에서 플레이어 화면버그(재생 후 어플을 빠져나간 후 다시 해당 앱으로 돌아갈때 상위폴더로 이동하지 않는다는 점, 접근 방법에 따라서 상위폴더로 이동가능)가 존재한다는 점과 위젯 미지원[footnote]안드로이드 어플이 SD카드에 설치되어있을 경우엔 위젯 설치가 안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출시부터 위젯 지원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footnote]입니다. 다음 안드로이드 어플 업데이트에는 포함이 되길 빕니다.

단점은 폴더형 싱크가 아니라서 사용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폴더형 관리를 원하시면서 로컬 컴퓨터에 음악파일이 많고 스마트기기가 여러대인 분들은 미시시피 플레이어를 사용해보시길 적극 권장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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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3년 2월 17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된다고합니다. 아쉽네요.


10 comments

    1. 그런가요? 그렇다면 제 핸드폰 상에서 그게 안보이는가봅니다. HTC EVO4g+ 센스3.5의 환경에서 위젯리스트에 미시시피가 안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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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그 정리를 온라인으로 도와주는 것은 한국화 되어있는 것이죠. 아이튠즈나 구글 뮤직은 태그 정리를 온라인 도와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4. 핑백: Ful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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