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태는 짠맛을 뜻하는 것이아니다!

사람은 하루하루 생존하기위해서 먹는 것이 항상 필요합니다. 그래서 식은 삶의 3대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음식을 먹다보면 맛에 대한 표현을 할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다, 짜다, 씁다, 달짝찌근하다, 닝닝하다, 삼삼하다’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사전적 의미와는 다르게 쓰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태’입니다.

너무나도 짠음식이 나왔을 경우

‘에그~ 이거 소태다~ 우예 먹어야되누~!’

이런식의 표현을 종종합니다. 소태는 짜다는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정확히 표준어는 아닙니다. 국립국어원에 등록된 표준어로는 맛과 관련된 단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전의 본문 검색을 하게되었을 경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쓴맛
[명사]소태나 씀바귀 따위의 맛처럼 느껴지는 맛. 달갑지 아니하고 싫거나 언짢은 느낌.

소태는 쓴맛을 나타내는 말이죠. 어쩌다가 그러면 저희는  짜다는 뜻으로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정확하진 않지만 제 경험상 너무 짤 경우엔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짠맛과 쓴맛을 느끼는 혀부위가 혀의 뒤쪽으로 동일합니다. 이점등을 보아서 착각해서 쓰다가 반복해서 사용하다보니 다른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짠 음식을 먹을때나 쓴 음식을 먹을때 한번쯤 ‘소태’라는 단어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단어와 맛에대한 이야기는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세상의 모든 말들은 아는 만큼 이해합니다. 은어는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계속해서 생겨나고 사라집니다. 이 언어를 알고 있다면 여러분들의 언어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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