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KBS 습관 1부 – 마음의 밧줄을 끊어라


2010년 새해가 밝아온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다되어간다. 매년 초에 반복되는 작심삼일…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하면 몇 가지 생각이 난다.

‘난 의지가 약해!’
‘굳이 저걸 꼭 지켜야해?’
‘내일부터 하면되지!’
……

그러던 찰라에 KBS 다큐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시기적절한 다큐였다는 점이었다. 잘 몰라서 그런지 다큐멘터리 추천하는 글들을 보기 힘들다(사이트나 블로거를 알고 계신분은 댓글 좀 남겨주세요^-^).

도입부는 동화로 시작을 한다. 습관에 길들여진 코끼리에 대한 이야기였다. 쉽게 시작하여 프로그램에 몰입하게 만드는 전개가 편안하였다.  


습관이란 단어의 뜻이 무엇일까? 단순하게 ‘몸에 익숙해진 행동’정도로 생각을 했으나 한자어로 풀어놓으니 정말이지 딱들어 맞는 말로 보였다. 잠시 재생을 멈추고 생각해보았다. 나의 마음을 꿰고 있는 밧줄은 무엇일까?


습관 극복 프로젝트의 과정을 보여주는 전개를 펼쳤다. 나역시도 동일한 습관(어지르기, 흡연)을 가지고있는 것이 있었기에 더욱 흥미롭게 빠져들었다. 결말이 어떨지 모르지만 그 과정을 본다면 ‘나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지 몰라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동일한 흡연 습관을 가진 실험자 2명 뽑았을까라는 점이었다. 끝까지 봐도 그점은 좀 아쉬웠다. 다른 습관을 가진 실험자를 뽑았으면 더 좋았을 것으로 보였다.


실험자들이 버리고 싶거나 고치고 싶어하는 습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은 딱히 설명할 부분이 없다. 그저 참고할 수 있는 예시로 보았다. 습관이 같더라도 동일한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목해야할 것은 실험자들을 이끄는 상담자들의 역할과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이다. 공통적으로 하는 것은 기록이다. 말이 쉽지… 자신을 기록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일기가 습관이 되신 분들은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것이다.


신년들어 매번 구입하는 다이어리… 다이어리 귀퉁이에 나도 저렇게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해서 점수를 매겨보고 싶다.

그리고 적절한 보상^-^ 스스로에게 상을 내리면 조금이나마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나에게 좋은 습관이 형성된다면 어떤 보상을 해줄까?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습관이 형성되는데 걸리는 기간이 평균 66일이라고한다. 지금은 없는 습관이더라도 66일만 노력한다면 불편하지 않게 느끼는 습관이 될 것이다.

자취생이라 항상 밥을 먹은뒤 잘 치우질 않는데… 설것이하기를 습관으로 하기를 목표로 세웠다. 며칠 안되어서 불편하고, 귀찮다.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조금은 보람찰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다큐로 보인다. 이 글을 보고 계신분께서 좋지않은 습관이나 가지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약간의 시간을 내어 보시는걸 추천한다^-^

2편 꼴찌들의 습관 변신 보고서 리뷰도 곧 올릴 예정~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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