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에서 디스플레이 광고를 게재하면 비용이 정말 엄청나다. 그런 만큼 정말 철저하게 설계가 되어야 한다.

적어도 광고를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고객의 관점에서 광고를 체크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PC에서 앱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몇 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PC에서 접근한 사람을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야 한다.

1. 안드로이드, iOS 조건 확인
1.1. 한쪽만 제공하는 경우 예약 문자를 보내주는 것으로 신청을 받을 수 있다. 나중에 다시 광고 집행하는 비용을 생각해봐라 골치 아프다.
2. 앱 국가 제한이 있는지 확인

반대로 모바일에서 회원가입을 하는 것도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 실제로 몇 가지의 조건으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1. 숫자 필드는 숫자 전용 키보드가 나오도록 제작
2. 아이디는 첫 문자가 대문자가 안되도록 주의
3. 인증 문자의 경우 첫 줄에서 파악 가능한지 메이저 기기에서 테스트

사용자의 관점에서 진행하면서 포기할 만큼 어려운 사항이 있을지 체크를 반드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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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 보면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는 과제를 덥석 수용할 때가 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가장 큰 부분은 스스로가 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 모르거나 알아도 인정하지 않는 경우이다.

스스로 얼마만큼의 인재인지를 깨닫고 인정해보자. 앞으로의 문제 해결 과정이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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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어느덧 9년간 하다 보니 몇 가지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직장을 잘 다니려면 필요한 것은 바로 ‘끈기’입니다. 업무의 끈기는 기본이며, 평소 태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후배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끈기’ 찾게 됩니다.

끈기 있게 못한다면 그것을 바꿀 수 있도록 이끌고, 끈기 있게 잘 해낸다면 다른 일을 경험하고 꾸준하게 잘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아주는 것이죠.

직장 생활을 잘 하려면 끈기를 기르세요.

* 목표 달성을 하고도 습관처럼 다이어트 노트를 작성하고 있는 배 팀장님을 보면서 끈기도 습관이다 싶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것도 많지만 반대인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1년여간 일본에서 업무를 보다 보니 겪는 사항들이 있어서 말하여봅니다.

자동차 운전석과 주행방향

일본은 한국의 차량과 반대로 우측입니다. 차량 주행 방향도 한국과 정반대 방향으로 가지요. 건널목을 건널 때마다 느낍니다. 왜 내가 주의 깊게 보는 방향으로는 차가 없을까?! 이유는 반대이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1년이 넘어도 가장 적응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고… 내릴 때 계산하는 교토 버스

필자가 일본에서 가장 많이 갔던 곳은 도쿄입니다. 일본 사무실이 도쿄 시부야에 있기때문이죠.

도쿄 버스의 경우 한국과 같습니다.

15년 10월에 다녀왔던 교토의 버스는 반대였어요.

처음 이러한 방식을 접했을 때 당황했어요. 찬찬히 살펴보니 그렇지만 나름 합리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냥 타면 되고 다른 사람들이 내리는 과정을 지켜보면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이죠.

뭔가 발상의 전환 같아 보였어요.

에스컬레이터 방향

일본의 좌측서기는 두줄서기나 우측서기로 변경하는 듯합니다.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다음 지하철을 타는 순간 왼쪽에 서 있다가 뒷사람의 눈총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 일본 동료의 말을 들어보니 관서지방의 경우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측통행이라고 하더군요.

프로듀스101은 누리꾼들의 우려와 달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을 담아서 인상 깊었던 영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http://tvcast.naver.com/v/732912
:
 유연경의 보컬 실력을 뽐낸 노래입니다. 아마도 이 노래가 아니었다면 ‘유연경’은 11명으로 선발되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다시 들어도 꽉 찬 느낌의 무대였습니다.

EXO ‘으르렁’
http://tvcast.naver.com/v/774498 
: 이 노래를 소녀들이 어떻게 소화할까 싶었는데, 박소연(로엔)의 리더쉽으로 숨은 실력을 잘 끌어냈습니다. 예쁘다는 것보다는 정말 멋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해줬습니다.

Jessie J, Ariana Grande, Nicki Mina ‘Bang Bang’
http://tvcast.naver.com/v/774497
: 소재로 사용된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좋더군요. 이 무대를 먼저 보고 원곡자의 무대를 봤습니다. 제가 판단할 땐 101의 무대가 압승입니다. 이 무대 클립을 보고 원곡자가 SNS에 응답하기도 했다니 대단합니다.

[추가]
‘Pick me’의 경우 101명을 모두 담기에는 어려운 면도 있어서 음원으로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곳에서’ 공연 영상의 경우 영상보다는 음원이 더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음원으로 듣는 노래가 더 좋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아실 것 같습니다)

얼마 전 Mnet에서는 프로듀스101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101명의 소녀(프로그램에서 ‘소녀’로 부릅니다) 중 데뷔 구성원으로 11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째 타이틀(?) 격인 Pick me는 중독성 있는 후렴부와 흥이나는 춤사위에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구역이 나뉘어있습니다. 삼각형의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바닥에서 시작하는 연습생들도 있습니다. 노래 제목 그대로 자신을 뽑아달라는 의미인지 정말 열심히 합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함으로써 누리꾼들에게 하나의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너무 연습생들이 뮤직비디오에 나와서 이슈를 끌어내는 것은 쉬웠다고 봅니다.

필자도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입문하고, 무슨 프로그램인가 궁금해서 첫회를 봤다가 본방송만 시청으로 마지막회까지 봤습니다. 악마의 편집이든 무엇이 되었든 어느 순간 특정 연습생을 응원하고 투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새누리당에서 이 곡을 선거 유세에 사용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비디오머그] 총선 유세전 앞서…’픽미(Pick Me)’ 춤추는 새누리당 지도부

이 곡을 통해 뽑아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확실하게 이해가 됩니다. 다만….

필자는 이 곡의 처음 사용된 ‘프로듀스101’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최종 11인은 국민의 선택으로 11인이 선발되었습니다. 여기서 투표는 개인적으로 볼 때 인기투표였습니다. (인기도 결국 실력이라는 생각입니다만은….)

문제는 총선이 인기투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노래의 가사는 개사 되어서 공약도 들어갔지만, 계속 원곡이 겹칩니다. 그래서 뭔가 불편한 느낌이 계속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