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은 스승의 날(또는 교사의 날)입니다. 학창시절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려고 편지나 꽃을 드렸던게 생각납니다. 스승의 날을 찾다보니 몇가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의 양력 생일을 기준으로 삼았다.
각 나라마다 스승의 날의 날짜가 다르다.
– 출처: 위키백과 ‘교사의 날‘ 항목
주요 사이트의 로고이벤트를 살펴볼까요?
▼ 채용 전문 사이트 사람인은 칠판에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말을 사용했네요. 그리고 카네이션을 좌측에 배치했네요. 무난합니다.

▼ 드림위즈도 역시 비슷한 카피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분홍카네이션을 좌측에 배치했네요.

▼ 구글의 경우 아이템들로 구글 로고를 꾸미기때문에 선생님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것들로 Google을 만든 것 같습니다. 역시! 로고이벤트는 구글이 창의적인 것 같습니다.

▼ 줌인터넷의 경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모델을 사용했는데요. 실제로 초등학교에 남자선생님이 적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현실성은 좀 떨어지는 듯 보입니다.

▼ 네이트는 나름 로고이벤트에서 색깔을 가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어버이날에도 시리즈형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이번에도 시리즈입니다. 괜찮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 다음의 로고이벤트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마이피플. 이건 좀 뺐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은 그냥 So

▼ 네이버는 선생님께 감사장을 드리는 것인데요. 뭔가 있어보이는데… 누가 누구에게 이걸 주는 건지 모르겠네요. 네이버가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장을 드리는걸로 이해하는 게 맞죠?

스승의 날은 많은 사이트에서 이렇게 세러모니를 펼치네요. 여러분들은 학창시절 은사님과 연락을 유지하고 계신가요? 저는 연락이 끊어져서 어떻게 연락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속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
☞지난 스승의 날 로고이벤트 살펴보기
[로고이벤트] – 11년 5월 15일 스승의 날 기념 주요 포털 로고 이벤트